[용산구] 전염병 관리 사업 분야 우수구 수상

역학조사반 대응 훈련의 수시 개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대응 훈련 등으로 수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에서 각종 인센티브 등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25개구의 전염병사업을 평가한 결과 우리구가 전염병관리사업 분야 우수구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이번 전염병 사업 평가는 동남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등의 신종전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해외전염병의 국내 유입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염병 발생과 유행을 사전 예방함으로서 전염병 발생율을 감소시키고, 보건소의 전염병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이루어진 것이다.

용산구에서는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에는 야간 및 휴일 비상방역근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 전염병의 등장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계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능동적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반 대응훈련의 수시 개최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대비한 대응훈련 실시로 전염병발생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과 만반의 준비태세를 확립하여, 전염병 환자 발생 신고시 신속한 현장조치가 이루어 졌을 뿐만 아니라

하절기에 좁은 골목길 및 하수구 등 취약장소에 대한 민․관 집중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자체 고안한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안내 표지판 제작․부착』 등의 노력으로 집단 설사환자 발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전염병 발생이 전년도보다 감소하는 등 전염병 관리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용산구에서는 올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체계화하고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선진적이고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전염병관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염병 없는 용산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소 보건지도과(☎710-3424,8)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