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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생활민원 빨리처리반 대부분 주민 대만족』
[광진구] 생활민원 빨리처리반 대부분 주민 대만족』
  • 김재태 기자
  • 승인 2007.01.03 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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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생활민원 빨리처리반 이용주민 중 100명을 무작위 선정하여 전화설문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 94%가 만족한다고 조사됐다.
 
설문 결과 주민들은 민원처리과정에서의 신속성, 친절도 등 94%가 대체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복발생이 많은 청소분야, 교통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빨리처리반에 대한 인지경로는 인터넷과 구청 및 동사무소 직원, 인근 주민을 통하여 알게 된 경우가 35%이며 기타 모바일 차량을 통한 홍보를 통한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     © 김재태 기자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시간은 3시간이내 17%, 당일처리 37%, 3일이내 41% 등으로 나타나 처리예고 기일내 95%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루어 졌으며 업무처리시 직원의 친절도는 매우 친절 36%, 친절 51%, 보통 10%로 전체 친절도는 97%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신고민원의 처리결과는 민원인에게 반드시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활민원‘빨리처리반’은 쓰레기, 보안등 고장, 도로파손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하여 주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지난 ’98년 4월 전국최초로 개설된 이래 초특급 민원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98년 12월부터는 감사담당관 소속 ‘빨리처리 기동정비반’을 보강해 현장에서 정비가 가능한 민원은 기능부서를 통하지 않고 즉시 처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민원사항이 청소, 도로, 교통분야만이 아니라 소음 및 분진피해, 노점상, 이웃 간 분쟁조정처리 등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면서 『반복발생이 많은 청소분야, 교통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불만족한 것으로 설문결과에 나타나, 청소환경개선과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날로 다양해지는 주민요구에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송학 구청장은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은 지방자치 행정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해결해 나가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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