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배우 유진과 탤런트 기태영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배우 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인연만들기' 할 때 삼각관계였는데, 현실로 청첩장이~ 축하해, 누나 형"이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두 사람의 인연을 맺게 해준 '인연 만들기'의 포스터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에 유진과 기태영이 각각 실 전화기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유진과 기태영은 2009년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인연을 맺은 뒤 1년 반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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