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해 긍적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은은 최근 진행된 MBC '일요인터뷰 인(人)'에서 '나는 가수다'에 대한 질문에 "나도 가수다. 그렇게 닫혀져 있지는 않다"고 출연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희은은 "한편으로는 내가 출연하면 제작진이 어렵고 곤란한 입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데뷔 40년 차를 탈락자로 선정하는 것도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매우 곤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양희은은 "떨어져도 나는 상관없다. 떨어져도 나는 양희은이다. 그런 면은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양희은은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기념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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