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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난장판녀 등장 "벌레 때문에 불 끄고 잠 못자"
화성인 난장판녀 등장 "벌레 때문에 불 끄고 잠 못자"
  • 이유진 인턴기자
  • 승인 2011.07.19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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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

쓰레기 더미에서 살고 있는 20대 화성인 난장판녀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쓰레기와 같이(?) 살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이경은(23)씨가 출연한다.

이경은 씨는 평범한 겉모습과는 달리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김구라, 김성주, 이경규 3명의 MC들을 경악케했다.

2년 전부터 혼자살기 시작한 화성인 난장판녀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치우는 걸 미루다 보니 어질러진 것일 뿐이다."며 "샤워는 집이 너무 더러워 찜질방에서 한다"고 말하는 등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구라가 "냄새가 장난 아니지 않냐?"고 묻자 화성인 난장판녀는 "냄새를 잡기 위해 에어컨을 1년 내내 가동하고 집에 있는 온갖 종류의 벌레 때문에 불을 끄고 자지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관계자는 화성인 난장판녀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청소와 정리, 해충 박멸 전문가 3인을 투입해 극약처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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