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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금지어 발언에 당황 '도박 아닌 투자'
김준호 금지어 발언에 당황 '도박 아닌 투자'
  • 이유진 인턴기자
  • 승인 2011.07.22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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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맨 김준호가 금지어를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대화 도중 무심결에 금지어 '도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급히 정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준호의 금지어 발언은 동료 개그맨 김대희 섭외 이야기 중 나왔다. 그는 "지난 분기에 '해피투게더3' 출연이 잦아 '개그콘서트' 팀에서는 나 아니면 전현무가 고정으로 투입된다는 소문이 무성했다"며 "그런데 이후 섭외 전화가 없어 고민을 했는데 절친 김대희가 있으면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김대희를 직접 섭외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런 생각에 '도박' 한 번 해봤다"고 말하자 MC 신봉선은 "김준호가 금지어를 말했다"며 황급히 김준호의 입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준호는 급히 '도박'을 '투자'로 바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준호 외에도 김대희, 박시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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