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경찰서는 25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사천시 공무원 박모(53)씨 등 7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 등 7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경부터 사천시 벌리동 모식당에서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천시 공무원 7명은 국무총리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이 단속을 벌이다 사실을 인지,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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