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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돈' 오세훈시장 네티즌 비난..잠겨버린 서울 책임자
'오세이돈' 오세훈시장 네티즌 비난..잠겨버린 서울 책임자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7.2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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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세이돈 패러디물 ⓒ 절짓는예수

인터넷상에 오세훈 시장 재임시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이 5년 만에 10분의 1로 감소했다는 환경운동연합의 자료가 계속 퍼나르며 리트윗 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습폭우로 인한 서울시내 피해가 천재가 아니라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을 비판하는 트윗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관련 사흘간 499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등 우면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16명이 목숨을 잃었고 1명이 실종됐으며 413명이 대피했다.
오시장은 새 별명도 생겼다. ‘오세이돈’이다. 이틀간 내린 폭우에 물에 잠겨버린 도시 서울의 책임자란 뜻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 빗댔다.

이에대해 서울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은 2007년 1,794억원에서 2011년 3,436억원으로 5년새 1,642억원이 증가되었으며, 지난해 비해서도 24억원이 증가된 바 있으며 따라서, 지난해 수방예산이 줄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어떠한 근거도 없으며 전혀 사실도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28일로 예고됐던 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를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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