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옥주가 가족들과 함께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옥주의 미국인 남편과 아들 대니, 타미, 그리고 막내딸 재키가 공개됐다.
특히 딸 재키는 어느덧 6살 꼬마 숙녀가 돼 몰라보게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옥주는 재키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재키가 아직은 입양의 의미를 잘 모른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나중에 남에게 듣는다든지, 문 밖에서 몰래 듣는다든지 하는 건 못할 짓이다."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얘기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으면. 그 점에 대해서 큰 걱정은 안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옥주는 결혼 당시 미국인 시어머니와의 문화차이로 인한 고부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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