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해병대 생활을 담은 '나는 해병이다'가 출간을 앞두고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나는 해병이다'는 해병대만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갖고 있는 해병대 8명의 진솔한 이야기와 인터뷰를 담은 책으로 가입소 기간부터 정식 훈련 6주 과정, 자대 배치 후 생활까지의 사진과 생활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과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입대한 윤사헌 이병, 미국시민권을 뒤로한 채 입대한 김홍순 이병, 해병대 훈련을 통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정성록 이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현빈은 책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려진 배우 현빈도 아니고,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를 끝없이 반복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성실한 인간으로서의 김태평만도 아닌 아직까지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나를 찾아보고 싶습니다."라며 입대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나는 해병이다'는 다음달 8일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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