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29일 환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실명을 밝힐 수 없지만 2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6개월 전 헤어졌다."며 "당시에는 쿨 하게 헤어졌지만, 정말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고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 때의 심경을 담아 이번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를 노래했다."며 "그녀에게 상처가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과 내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음악인의 길 사이에서 갈등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그 사람이 슬퍼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죽을 것만 같아'는 '멜로딘' 조준영이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환희의 슬프고 깊은 보이스가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한편, 환희는 29일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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