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진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솔직하고 쿨한 성격의 디자인 실장 '차홍주'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차홍주는 패션을 숭배하고 스타일을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명랑하게 살아가는 박민영에게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캐릭터다.
이진은 "오랜만에 작품으로 찾아 뵙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오는 10월 12일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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