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의 멤버 이현이 "SES 유진을 짝사랑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현은 17일 방송되는 Mnet '사운드 플렉스'에 출연해 '이별'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유진을 10대 때부터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MC 박경림은 "이현 씨가 SES의 유진을 너무 좋아해 사진을 약 600여 장 모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에이트 멤버 주희 역시 "이런 내용 공개해도 되냐"며 "이현 씨가 유진을 너무 좋아해서 이메일 주소도 "유진현짱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유진 씨가 결혼하실 때 이현 씨가 무척 속상해 했다"고 밝히자 이현은 "정확히 말하면 17세 때다. 그때 '유진현짱'이라는 이메일 주소를 만들었다"며 "유진 씨를 좋아했던 건 팬의 마음에서 스타를 좋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현의 깜짝 고백은 17일 밤 방송되는 Mnet '사운드플렉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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