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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 ‘순조’
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 ‘순조’
  • 서성훈 기자
  • 승인 2011.09.23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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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마을기업 2호점 개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북구청은 8일 오전 농소1동 주민센터에서 북구 마을기업 2호점 ‘우리마을 보물상자’ 관련 간담회를 개최, 진행상황, 민관 협력에 대해 점검ㆍ논의했다.

북구 마을기업 2호인 ‘우리마을 보물상자’(호계동 272-3번지, 15명)의 주요 사업내용은 헌옷, 가방, 지갑 등 중고물품 리폼 판매다.

우리마을 보물상자는 향후 패션페인팅 기법 등의 재활용 교육, 물품수집에 필요한 벼룩시장 등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6월 북구 마을기업 1호점 ‘사랑길 제전 장어’에 이어 줌마 친환경 재활용 사업단을 북구 마을기업 대상자로 선정,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선영 우리마을 보물상자 대표는 “현재 외ㆍ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늦어도 다음달에는 개점할 예정”이라며 “도시에서 하는 첫 마을기업이다 보니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 자원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복원에도 큰 의미가 있는 이번 사업을 북구의 모범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윤기현 구 주민참여과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울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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