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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울산 북구,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 서성훈 기자
  • 승인 2011.09.2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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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나섰다.

북구청은 지난 9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낙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향후 매주 금요일 한우를 먹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 북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과 가격폭락으로 한우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한우 먹는 날 선포를 계기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붐 조성으로 농가의 소득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종오 북구청장,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김두경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 및 윤주보 북부지부장, 전상철 울산축산업협동조합장, 박기수 농소농업협동조합장과 전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울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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