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무시민공원에서 제9회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9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로 놀이한마당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자활사업참여자 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생산 제작한 도자기, 식품류, 세제 등 다양한 생산품 전시행사와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일을 통해 빈곤을 극복하려는 자활의 소중함도 알린다.
이날 자활한마당에서는 그 동안 저소득층 자립·자활 향상에 노력한 이수진(동구자활센터), 윤영선(서구상무자활센터), 손명심(남구자활센터), 최승기(북구동신자활센터), 김금숙(북구희망자활센터)씨가 광주광역시장(강운태)을 수상한다.
시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활사업에 연간 39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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