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가 한 시청자의 답변에 재치있게 답했다..
지난 17일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첫 방송을 앞두고 "교문에 복장 검사 선생님처럼 열 시 첫 방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하하"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날 18일 한 시청자가 김수현 작가의 트위터에 "아내가 자꾸 김래원 씨가 유재석 씨 같다고 해서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자꾸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하는 메세지를 적었다.
이에 김수현 작가는 재치있게 "어떻게 유재석? 제발 그 생각 좀 바꿔놔 주세요"라며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한편, 김수현 작가가 4년만에 집필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작가 김수현, 연출 정을영)은 김래원과 수애주연의 정통 멜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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