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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113 도서무료교환전’개최
중랑구, ‘2113 도서무료교환전’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10.25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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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광장, 면목역공원에서 도서무료교환전 열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깊어가는 가을 지역의 독서생활화와 책을 나누어 읽는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지부장 최위남)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중랑구청광장(11월 7일)과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공원(11월 8일)에서 책장에서 잠자는 헌 책을 이웃들과 나누어 보자는 취지에서 ‘2113 도서무료교환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113’은 2008년 이후 출판된 헌 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바꿔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 문고는 신간도서 1,500여권의 우량도서를 준비하였으며, 행사당일 새마을문고회원들은 도서교환뿐 아니라 책도 직접 읽어주고, 좋은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천도 해준다. 행사 후 남은 도서는 관내 복지시설 및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행사에도 새 책 1,672권을 구입해서 헌 책 2,000권과 교환한 바 있으며, 남은 책 335권은 관내 양원도서관 및 5개 사립문고에 기증하였다. 또한 헌 책 1,700권은 각 주민센터 새마을문고에, 나머지 300권은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 기증하기도 하였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무료도서교환전을 통해 주민들이 따끈따끈한 새 책을 많이 교환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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