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생활체육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화합의 장인 ‘제23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를 오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생활체육회와 5개구생활체육회, 시생활체육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16개 종목에 임원, 선수,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자치구별 특색을 살리는 입장식 퍼레이드도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각 구별로 축구, 정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등 11개의 일반종목과 4개의 화합종목, 1개의 민속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구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또한, 시민 화합과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공동체 조성을 위한 한마음 공굴리기, 승부차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동호인들이 하나되는 어울림 종목도 펼쳐진다.
한편, 세대간, 연령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을 펼칠 수 있는 줄다리기 등의 민속종목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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