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재경이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서재경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어머니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재경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하며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부럽지 않냐."는 VJ의 질문에 "어머니가 결혼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다. 아마 이 방송을 보고 있을 것"이라며 "여자친구의 애칭은 까르보고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쏘쿨하시네요", "여자친구가 부럽네요", "행복해보여요",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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