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어이없는 미션에 PD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예진과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박예진-개리 팀, 김종국-김수로-하하 팀, 이광수-지석진-송지효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들은 큰 고무줄 치마에 팀원 3명이 모두 들어가 제작진이 지시하는 미션을 차례로 수행했다.
유재석-박예진-개리 팀은 미션을 수행하던 중 신발가게에서 아기 고무신을 사오라는 미션을 수행한 후 PD에게 아기 고무신을 건냈다.
이후 가게 안에 있던 장화 8켤레의 색깔이 무엇인지 맞히라는 진짜 문제를 들은 개리는 황당함에 PD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개리 완전 호감이네", "하나도 빼 놓을 수 없는 미션", "개리 귀여워요", "염색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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