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최휘성. 29)이 지난 7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휘성은 당초 어깨 탈골로 입대가 불가능했지만 통원 치료와 운동 등을 병행한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았다. 이에 휘성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휘성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년 뒤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휘성의 입소 현장에는 가수 태진아와 김태우, 100여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해 '안 되나요', '위드 미', '인섬니아' 등을 히트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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