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싱가포르행 결정 "몸상태가 매우 좋아졌다"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위암 투병 중임에도 싱가포르 행을 결정했다.
울랄라 세션은 26일 오전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25일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제작진은 "임윤택이 '슈퍼스타K3' 우승 이후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몸상태가 매우 좋아졌다"며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MA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 싱가포르행을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또 "임윤택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임윤택의 컨디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윤택의 싱가포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윤택 싱가포르행 반갑지만 걱정된다", "무대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임윤택 싱가포르행으로 건강이 나빠지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 MAMA'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을 깔며 시상식과 공연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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