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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정유미 오빠바보에서 꽃향기로
'천일의 약속' 정유미 오빠바보에서 꽃향기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1.11.30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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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는 노향기(정유미 분)가 강수정(김해숙 분)을 찾아가 꽃을 건네며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향기는 현아 대신 수정을 찾아가 꽃다발을 내밀며 "아줌마에게 꽃향기 위로가 필요할 것 같았다. 아줌마한테 저 동지애 느낀다"고 말하며 그녀를 다정하게 위로했다. 향기의 위로에 수정은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신혼여행을 떠난 서연과 지형이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과 수애가 임신한 사실을 확인, 아기를 낳기 위해 약을 끊겠다고 하면서 김래원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이에 앞서 29일 오후에 한 포털 싸이트에서 벌어진 '내가 천일의 약속 지형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정유미는 수애를 월등히 앞서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편, 향기의 순애보적 캐릭터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신한 치매환자 수애, 답답한 순애보 향기 정유미, 이들이 풀어낼 그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월화드라마 최강자에 오르며, 2011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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