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스페셜 에디션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발매한 뮤직비디오 DVD와리믹스 버전의 곡이 담긴 스페셜 에디션 7만장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9월 발매한 JYJ의 첫 한국어 스페셜 앨범이 방송 제약 속에서도 25만장이 넘게 팔려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에는 월드 투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동 타이틀 곡 'Get out'과 'In heaven'의 리믹스 버전이 포함돼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YJ는 "자작곡이기 때문에 리믹스 버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올 연말 감성적인 겨울 나기를 원하시는 분들, 친구들과 짜릿한 파티를 앞두고 계신 분들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재탄생 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규앨범이 아닌 스페셜 에디션이 이렇게 판매 된 일은 음반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팬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JYJ의 리믹스 음원은 12월1일 자정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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