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소득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이번 운동을 전 구민이 함께하는 희망 나눔 실천운동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각종 홍보를 통해 구민과 각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구청 민원실과 전부서,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 유관기관 등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 구민들의 정성을 모으게된다.
또한 설을 앞둔 내년 1월엔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해 참여 분위기를 높이게 된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분은 강북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 창구에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성품 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기탁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을 발급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아진 성금․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9만여명이 참여,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2억2천여만원의 성금․품을 모아 3만6천7백여 세대의 관내 저소득 구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이 모아주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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