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2일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1년 전부터 예식장으로 예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12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로 만난 지 딱 5년 째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
더불어 손수 만든 청접장에도 1,825일이란 숫자를 적어 결혼식 날짜에 의미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영화 같아요", "행복하세요", "결혼식을 평일에 올리다니", "둘 다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3년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며 2007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 그 해 5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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