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황금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사랑비'의 촬영 현장에서 "개인적으로 윤아의 팬"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트너의 윤아의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아침마다 좋아하는 커피를 몰래 차에 갖다놓고 오기도 한다"며 "상대 배우를 넘어 소녀시대 팬클럽으로서도 상당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려요", "완전 선남선녀네", "소녀시대 멤버들이 부러워 할 듯", "사랑비 기대할게요", "장근석 멋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연출한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의 '사랑비'는 201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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