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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서울대공원, 현장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체결
금천구-서울대공원, 현장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체결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12.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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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들의 걱정을 덜어드려요

   2012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주5일 수업제의 전면적 도입으로 저소득층, 맞벌이부부의 자녀 등 주말 보육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말 돌봄과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대공원과 12월 16일 오후 2시에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울대공원 개원이후 최초이다.

주된 협약 내용은 서울대공원의 현장체험학습 추진일정에 따라 학교별 체험학습 참여, 미술·과학 등 교과 및 적성관련 동아리 활동 추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제공, 인성함양을 위한 동물교감프로그램 참여이며 또 교과 관련 자료 제공과 지도활동, 금천구민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등도 협약에 포함한다.

협약식 이후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관내 학생, 학부모, 방과후 담당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동물원 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본 협약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고의 다양성과 소통능력을 배양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들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 시행으로 주말 돌봄 문제가 심각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말 돌봄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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