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故 김형은의 기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김원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아내랑 형은이의 5번째 기일 청아 공원 다녀오는 길~ 하늘에서 행복하길 기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김형은의 납골당 앞에서 김형은을 만난다는 기쁨에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심진화는 김형은과 함께 '미녀삼총사'로 큰 인기를 모았으나, 지난 2007년 1월 10일 김형은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 5년이 흘렀네요", "두 분의 우정 영원하세요", "김원효 멋있다", "하늘나라에서 행복할 거예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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