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 근무 직원들 사회복지시설 전기부품 점검, 교체
특히 이번 점검에는 석관펌프장과 장위펌프장 근무 직원 4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점검은 어린이집 30곳, 경로당 54곳, 장애인복지시설 7곳 등 모두 91곳에서 이뤄졌다.
구는 이 가운데 67곳에서 누전차단기, 노후콘센트, 화재감지기, 형광램프, 조명기구 등 모두 134개의 전기 부품을 교체했다.
아울러 관내 지하주택에 설치된 수중모터펌프 158개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성북구는 수해위험이 줄어드는 동절기를 맞아 전기 및 기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로 하여금 본연의 업무에 더해 취약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점검을 받은 시설 관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다음 안전점검 때에는 대상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