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뮤지컬 배우 김무열과의 열애를 시인했다.
19일 윤승아 소속사 측은 "최근 공개된 데로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는 김무열이 트위터를 통해 윤승아에게 보낸 편지가 팔로우되면서 급속하게 퍼졌다.
김무열은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며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봐"라며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김무열 소속사 측 역시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조심스럽게 교제를 인정함으로써 또 한 쌍의 스타커플이 탄생하게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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