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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리더 삭발 "후회와 반성의 의미, 진심으로 반성한다"
블락비 리더 삭발 "후회와 반성의 의미, 진심으로 반성한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2.02.21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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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파문

그룹 블락비가 최근 태국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사죄의 뜻으로 삭발을 감행했다.

블락비 소속사 측은 20일 "지코가 멤버들 대표로 진심으로 후회와 반성을 하는 의미로 삭발을 했다"며 "리더로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블락비는 최근 태국 인터넷 매체 'RYT9'과 인터뷰에서 예의를 갖추지 않은 불량스런 태도와 태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태국 출신 2PM 멤버 닉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국의 홍수피해 관련된 일들에 대해 별 생각없이 말씀하시는 분들, 태국인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네요. 그리고 태국에 오셔서 생각없이 행동하시는 것 보단, 이 나라에 대한 예의를 갖춰주시고, 올바르게 인식할 줄 아는 태도도 갖춰주세요"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블락비 측은 "지코를 포함해 블락비 멤버들이 이번 일을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011년 데뷔해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난리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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