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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성동(을)..임종석-김동성 ‘전현직 '리턴매치'
[4·11 총선] 성동(을)..임종석-김동성 ‘전현직 '리턴매치'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2.02.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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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갑) 새누리당-민주통합당 모두 경선체제 불가피

오는 4월11일 열리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출마자들이 지역주민들 입에 오르내리며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공천심사위원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면서·정치권은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19번째를 맞는 이번 총선은 ‘SNS 선거 운동’이 허용되는 등 지금까지의 기존 선거와는 다른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만큼 선거에 임하는 여야 정치권과 후보자들의 경쟁과 각오도 남다르다.

특히 서울시 성동구가 오는 4.11선거에 대한 후보군들의 움직임과 윤곽이 하나둘씩 들어 나고 있다.
선거구가 갑·을로 나누어지는 예상이 앞도 적으로 여론이 조성되면서 각 당 출마희망자들이 지역구의 당 지지율과 표밭에 대한 통계에 의존하며 행보 결정을 하고 있어 출마자들이 비공식적으로 견제하며 공천 구애 레이스에 들어간 상태다.
성동구는 총선과 관련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각 당 예상자들이 공천권을 놓고 벌써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사실상 선거 체제로 접어들며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수 있다.
정치권의 재편, 선거구 획정 및 각 당의 경선결과 등에 따라 실제 총선 후보자가 나타나겠지만, 현재 성동구는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유력한 후보자들을 점칠 수 있을 있다.

성동(을) 임종석-김동성 ‘전현직 '리턴매치'
민주통합당 임종석의 교육이냐!! 새누리당 김동성의 개발이냐!!

▲ 사진왼쪽=임종석(민주통합당 사무총장),김동성(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와 관련 분 구 과정 각 당별 출마자들의 움직임과 예상자들을 추측해 보면 먼저 성동(을) 공천후보자들이 확정적이라 볼수 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은 김동성 현 의원이 지역의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나며 비공식적으로 자주 동문들과 만나며 준비 중 인 것을 보인다.
중앙당에선 어는 정도 김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며. 지역에선 선거구획 확정과 지역민심을 최대한 반영, 행보를 결정 할 것으로 보이며 41세의 나이에 한나라당 보수층들과의 흡수가 얼마나 빨리 될 수 있느냐가 열쇠 인 듯하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뉴타운 재개발’을 내세워 당선된 정치인으로 ‘타운돌이’라는 부분이 얼마만큼 책임론으로 돌아올지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민주통합당에선 먼저 임종석 사무총장이 고른 연령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민주당직자들도 임의원에 대한 인물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확실히 힘을 많이 받고 있음을 뒷 받침 해주고 있다.
특히 현역 당시 지역현황 문제인 초. 중. 인문계고 설립에 앞장 성동의 교육환경 개선에 좋은 결실을 맺은 부분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새누리당 진수희-김태기의 악연 이어지나!!

▲ 사진왼쪽=진수희 국회의원, 김태기 전 지역위원장

민주통합당 임채호-정병채-최재천 경선 불가피

성동(갑)은 새누리당-민주통합당 모두 경선체제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집권당인 새누리당은 현역인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김태기 전 지역위원장이 총선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역의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보이며 다시 도전에 나서고 있어 단일 (전략)공천이냐!! 아님 경선이냐의 향배가 이들의 정치행보에 우선순위라 할수 있다.

성동(갑) 민주통합당은 경선체제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칠전팔기 정병채 예비후보는 금융 경영인 출신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인물로서 깨끗한 이미지가 총선 구도와 많이 근접 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민주통합당(구 민주당)선거에서 성동지역 선대본부장을 맡아 구청장 및 시의원당선 공로가 높아 당원들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다.

▲ 사진왼쪽=임채호,정병채,최재천,최창준
이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임채호 예비후보의 행보도 주목 할 만하다.
특히 80년초에 한양대학교 법학과에 입학 하면서 서울로 올라와 성동구와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 30여년 이상을 이어 오고 있으며. 대학시절에는 한양대학 영자신문사 기자활동과, 80년대 초반 전두환 군사정권하에서 자신의 출세만을 위한 사법고시공부 보다는 우리사회 민주화운동의 선봉이었던 학생운동에 열성으로 참여하였다.
전 박원순 서울시장 조직본부 부본부장 경험의 임채호 예비후는 금호, 옥수지역 표밭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민주통합당 내부에서 불고 있는 세대교체 열풍과 중진 용퇴론 등이 공천 및 총선 후보과정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는 상태 이여서 당내 경선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재천 전의원이 재선을 노리며 다시 도전에 나섰고 통합진보당에서는 성동구청장 선거에 나섰던 민주노동당 출신의 최창준 후보가나서고 있어 성동(갑)은 총선이 뜨거운 혈전으로 치러질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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