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 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백금샤프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 개학을 앞두고 최고 50만원에 달하는 백금샤프를 자녀들에게 선물하고 있다고 한다.
초등생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백금샤프는 독일 명품 필기구업체의 제품으로 백금으로 도금돼 있고 한 자루당 30만원에서 50만원을 호가한다.
초등생 백금샤프 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생 백금샤프? 우리 때는 그냥 모나미가 최고였는데”, “벌써부터 명품을 선호하다니”, “초등생 백금샤프 유행은 너무한 것 같아”, “초등생 백금샤프 부유한 사람들은 괜찮지만 괜히 우리 아이도 사달라고 할까봐 걱정”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4년에는 10만원이 넘는 구찌 지우개가 등장해 논란이 있었다.
사진=관련 제품 홍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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