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전 충남지사 이완구 혈액암 투병 "골수이식 시술 중"
전 충남지사 이완구 혈액암 투병 "골수이식 시술 중"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3.05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혈액암으로 투병중이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최민호 측은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재 다발성골수종을 앓고 있다”며 “몸이 좋아지면 최민호 예비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또 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두 달 가까이 격리 상태로 항암치료 등을 받아 바깥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지 못했다”며 “선거 이전에 암을 조기 발견해 불행 중 다행이다. 지금은 골수이식 시술 중인데 많이 호전돼 통화를 한다”고 혈액암 투병에 대해 밝혔다.

최민호 예비후보 측는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건강도 좋지 않은데 이렿게 전화까지 직접 주셔 너무 감사하다”며 “내 걱정은 하지 마시고 치료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약속을 지키는 사람' 표지, 이완구 저, 조선앤북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