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원다발쇼핑몰 공개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사기사이트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정위는 소비자피해 우려가 있는 민원다발 쇼핑몰에 대해 광고·검색 노출 중단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또 네이버는 민원다발 쇼핑몰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공정위에 요청할 수 있다.
공정위는 민원다발 쇼핑몰 공개제도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3월 12일부터 민원다발 쇼핑몰이 공개된다.
더불어 민원다발쇼핑몰 공개제도를 실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소비자 불만·피해 다발 쇼핑몰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합리적인 구매결정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다발 쇼핑몰 공개제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민원다발 쇼핑몰 공개해야해”, “나는 완전찬성”, “근데 네이버가 너무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야”, “민원다발 쇼핑몰 제도는 좋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정위는 다른 포털사업자와의 핫라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해당 방송 보도화면 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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