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란(52)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10일 최란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직접 방문해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새누리당은 "지난 8일부터 사흘 간 4.11일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를 공모한 결과 여성 후보 175명을 포함 총 61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신청자가 가운데 심사를 거쳐 다음 주까지 공천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과연 최란이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란의 비례대표 신청 소식에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통해 인사의 글을 남기자 “아직 결정된 것도 아닙니다”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분들 위해 나눔을 할게요”라고 답했다.

또 신청 배경에 대해 “결심하기까지 쉽진 않았는데 더 큰 나눔을 위해서는 그래야할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사진=최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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