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그래텍은 클릭 한번으로 PC와 스마트폰 간 동영상 재생을 간편하게 해주는 곰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곰박스는 PC에서 스마트폰을 전송할 때 동영상을 별도로 인코딩하고 아이폰의 경우 아이튠즈 동기화 과정 등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곰박스는 3G환경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재생과 동영상 다운로드, 시청이 가능하다. 또 번거롭게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PC에 있는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과 PC에 각각 곰박스 프로그램 및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간편히 곰박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영상 저장공간인 '곰스페이스'를 20GB 제공하고 있다.
사진=곰박스, 그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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