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의 방송인 애나벨 엠브로스가 남편을 공개했다.
4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한국에서 결혼한 외국인 미녀 특집으로 크리스티나, 애나벨, 에바 등이 출연했다.
애나벨은 "결혼한 지 6개월 됐다. 남편은 3살 연하다"라며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는데, 첫 눈에 내 스타일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주에 또 만났고 또 만나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좋아 동거를 했다"고 말하자 이에 MC들은 "뭐가 그리 급했냐"고 하자 애나벨은 "좋은 남자는 바로 꽉 잡아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공개된 애나벨의 남편 박세진은 훤칠한 키에 훈남으로 애나벨과 함께 운동을 즐겼다.
애나벨의 남편은 "나는 5개월째 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한 달밖에 안됐다. 운동을 하게 하려고 내가 신청하고 나오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크리스티나의 시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