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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받아 '봉주 11회에 무슨 얘기 담겼기에?'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받아 '봉주 11회에 무슨 얘기 담겼기에?'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4.0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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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서버공격을 받고 있다.

9일 ‘나꼼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박지원 민주통합당 후보, 노회찬 통합진보당 후보 등 야권인사가 참여한 봉주 11회를 공개했다.

‘나꼼수’ 봉주 11회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향해 최근 드러난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봉주 11호 공개후 9일 김용민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며 "유튜브와 이메일 등을 통해 공유해 달라"고 서버공격 소식을 전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도 트위터에 "‏나꼼수 서버가 공격 당했습니다"며 "다운받은 파일은 유투브에 올리고 전파해주세요. 널리 알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딴지일보’ 편집장도 트위터에 "현재 나꼼수 회선 서비스 업체인 클루넷이 공격을 받고 있어 봉주 11회 다운이 어렵습니다"라며 "일단 유투브를 통해 들어주시고, 가능한 널리 퍼뜨려주시기 바랍니다"고 서버공격에 대해 대처했다.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놓고 방해하네”, “디도스는 북한이 전문이잖아. 그럼 이번 나꼼수 디도스공격도 북한 소행인가?”, “그런다고 인터넷이 통제가 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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