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감전 사고로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10일 최현우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최현우 씨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화된 사실과 달리 최현우 씨는 감전사고에 따른 마비증세가 있지 않다. 9일 오후 감전으로 인해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신경 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현우는 지난 2008년 KBS 2TV '스펀지'에서 마술의 비밀을 밝혀 마술협회로부터 제명을 받은 마술사로 오랜 공백기간을 끝내고 지난 3월 '시크릿 더 매직쇼'를 흥행시키며 마술사로 재기했다.
한편 '마법의왕'은 인기리에 종영한 tvN '코미디 빅리그2' 후속으로 방영되며 차세대 국민 마술사를 선발하는 마술 토너먼트 프로그램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