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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은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 자유를 얻었다" 낙선 유력
홍준표 은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 자유를 얻었다" 낙선 유력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4.1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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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은퇴의사를 밝혔다.

4·11 총선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합니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은퇴에 대해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저를 지지해주신 동대문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동대문구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11년동안 홍준표에게 보내주신 성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KBS·MBC·SBS 등 방송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사실상 낙선이 확정되면서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 결과 민병두 민주통합당 후보가 55.6%로 42.6%를 얻은 홍준표 후보는 낙선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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