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언론 매체는 신세계가 동계올림픽 종목 후문을 위해 여자농구단 해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세계는 “여자프로농구단을 접는 대신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동계올림픽 종목을 후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신세계여자농구단 해체에 WKBL 측은 “맞는 사실이다. 해체통보를 받았다. 신세계에서 13일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사실은 인정했다고 전했다.
신세계 측은 “인수 기업을 찾는데 최선을 다했고, 다른 구단에서 선수 인수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희망사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적, 직무 전환 등 충분한 처우를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여자농구단 해체에 따라 6개로 운영되어 온 WKBL은 다음 시즌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부천 신세계 쿨캣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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