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7년 만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의 대변인인 신시아 페트-단테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브래드 피트 7년 만에 결혼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자녀들이 그들의 결혼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하며 만난 후 교제한 7년 만에 결혼하는 셈이다.
앞서 지난 11일 외신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25만 달러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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