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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시니 사망 '경기도중 심장 발작 후 끝내 숨져'...네티즌 애도
모로시니 사망 '경기도중 심장 발작 후 끝내 숨져'...네티즌 애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4.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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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6·AS리보르노칼초)가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5일(한국시간) 리보르노 소속의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의 경기 전반 31분께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사망했다.

모로시니는 경기도중 심장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모로시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위해 16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모로시니가 병원 도착 당시 사망한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모르시니의  사망으로 인해 경기는 취소처리 됐고 이번 주말 예정돼 있던 이탈리아 축구 일정도 일제히 취소됐다.

앞서 3월 18일 무암바는 토트넘과 FA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42분 심장마비로 쓰려져 의식을 잃었다.

계속되는 축구 선수의 심장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르시니 사망 소식에 “모로시니 사망 안타까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해야 할 것 같아”, “축구선수들이 심장마비를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AS 리보르노 칼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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