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김여사’ 동영상이 비난받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운동장 김여사’란 제목으로 약 30초 분량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인천의 모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서행하던 차량이 우산을 쓴 여학생을 차로 친 영상이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여학생을 치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후진하지 않은채 비명만 지르고 있어 보는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운동장 김여사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집사람이 사고를 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속도는 빠르지 않은데 피해자가 많이 다쳤다. 보험사 직원은 피해자 측과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조언 부탁하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운동장 김여사'를 접한 네티즌은 "두 부부가 정말 끼리끼리 논다", "사람 치어놓고 도망갈 궁리만 하다니", "정말 저런 사람들은 살인면허 주는거다" 등의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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