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분당선 대변녀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4월 26일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와 국토해양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하철 분당선서 대변과 소변을 본 인물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과 국토부는 역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분당선 대변녀'를 찾을 방침이다. 경찰의 수사는 재발방지 차원으로 진행된다.
26일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분당선 대변녀' 관련 해프닝은 4월 23일 낮 12시 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다"며 "기관사가 열차 내 대변이 있다는 사실을 접수받아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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