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변희재가 공지영 작가를 비난 하는 트윗글을 올려 화제다.
2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웩하는 분들 있겠지만 조국, 진중권 보다는 그래도 공지영이 가장 진실해 보입니다. 권력욕이 적어서 그럴 거에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독려 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뻔했어요. 50 먹은 여자가 생얼 왜 올립니까? 공주병은 확실해 보여요"라며 공지영을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변희재는 다른 트위에서도 "공지영 70년대생으로 태어났으면 저한테 배우면서 애국진영의 작가로 건실한 활동 했을 거에요. 더러운 386세대로 태어난 게 원죄지요"라며 "공지영 생얼 검색해서 보세요. 정말 끔찍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지영 작가를 향한 변희재의 발언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자 "공지영이 특별히 역겹게 생겼다는 게 아니라 자기 생얼 올려주면 투표독려가 될 거라는 미친 여자의 정신 상태를 지적한 것입니다"라며 공지영 작가의 '정신상태' 비하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지난달 11일 총선 투표를 마친 뒤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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