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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통합도서관 고품질 전자책 서비스 오픈
관악구, 통합도서관 고품질 전자책 서비스 오픈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05.1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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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도서 1,211종 3,883권 서비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5월 7일부터 ‘관악구통합도서관’ 자료를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전자책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전자책서비스」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리브로피아’ 앱 다운로드) 모바일도서관을 통해 이동시에도 관악구 도서관의 책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문학, 경제, 경영, 자기계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211종 3,883권의 자료를 준비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IT환경에 적합한 지식정보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악구만의 새로운 서비스 환경을 만들었다.

기존 전자책 대출 시에는 도서 대출 기간을 도서관에서 설정한 기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관악구는 이용자가 대출 기간 및 시간을 직접 선택해서 설정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주었다.

도서대출시 자동대출을 선택하면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5일내의 대출 기간과 이용할 시간을 설정해 두면 그 외 시간은 다른 이용자가 선택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특정 시간에만 전자책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유휴시간에 다른 이용자가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관악구’만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서비스로 평가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전자책서비스」는 관악구도서대출회원증 소지자 및 관악구민은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관악구통합도서관참여도서관이나 관악구청 민원여권과, 21개동 주민센터에서 도서대출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ak.go.kr)에 회원 가입하면 되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이후 별도 로그인 없이 배너 또는 메뉴를 통해 ‘전자책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새로운 통신환경과 수요에 발맞춰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전자책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이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많은 주민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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